시험 후기 (feat. 멘탈 바사삭)
3월 29일, 범계역에서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- Associate (SAA-C03)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. 처음엔 "이거 그냥 AWS 서비스 몇 개 외우면 되는 거 아냐?" 했다가 문제를 보는 순간 멘탈이 부서지는 경험을 했네요. 그래도 미리 준비를 철저히 해서 다행히 한 번에 합격했습니다! (매일 루틴이 같았다 ... 출근하면서 덤프풀고.. 출근하고 퇴근해서 운동하고... 집와서 다시 공부하고 주말에도 공부하고,, 쳇바퀴를 돌아버렸다)
어떻게 공부했나?
1. 유데미 강의 - 기초 다지기
처음엔 AWS가 뭔지조차 몰라서 유데미 강의를 들었습니다. 그냥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"아~ 이런 느낌이구나" 하고 감이 옵니다. 실습을 꼭 같이 하세요.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합니다. (제가 그랬습니다 ㅠ)
2. ExamTopics 700문제 3회독 - 문제 적응 훈련
솔직히 이게 없었으면 합격 못 했을 것 같습니다. 처음에는 정답 맞추는 데 급급했는데, 두 번째 돌릴 땐 해설을 꼼꼼히 읽고 "왜 이게 답인지" 이해하는 게 핵심이었습니다. 세 번째 회독 때는 오답 체크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웠어요.
시험 난이도? 어땠냐면...
어려운 문제 많았습니다. 특히 서비스 조합을 묻는 시나리오 문제가 쉽지 않았어요. EC2, S3, IAM 같은 건 기본 문제라 할 만했지만,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이나 서버리스 관련 문제는 진짜 헷갈렸습니다. 다행히 ExamTopics에서 본 문제들이 비슷하게 나와서 덕 좀 봤습니다.
합격 후 느낌
시험 끝나고 나올 때까지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몰라서 조마조마했는데, 결과 확인하고 나니까 진짜 개운했습니다. AWS를 공부하면서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도가 확실히 올라갔고, 실무에서도 자신감이 생겼어요. 이제 다음 목표는 AWS Solutions Architect Professional!🔥
이 시험 준비하는 분들께
- 유데미 강의 + 실습 필수!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직접 해봐야 합니다.
- ExamTopics 문제 무조건 풀기: 문제 패턴 익히는 데 최고입니다.
- 서비스 간 관계 이해하기: 단순 암기보다 "이 서비스가 어디에 쓰이는지"를 알아야 실전에서 안 헷갈립니다.
AWS 공부하는 분들, 다들 힘내시고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! 🎉
범계역에서 친구와 함께 범돈 - 돈까스 존맛,,,
항상 목표가 있어야한다.
이제 다음 목표는 AWS Solutions Architect Professional과 CKA (Certified Kubernetes Administrator) 취득!🔥
클라우드 아키텍처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까지 깊이 있게 공부해서 실무 역량을 더 탄탄하게 다질 예정입니다.💪
마지막으로 FLOWBIT도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.
오늘의 띵언
어떤 일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버릇이 있다면,
이미 나는 상위 10% 안에 드는 사람이다.
내일부터 하는 사람에게 내일은 없다.
오늘 시작하고 끝까지 하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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